'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출연한 마이크로닷과 비와이가 트루디의 실력에 감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여자 래퍼들이 '쇼미더머니4' 남자 래퍼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체 래퍼 중 20위 안에 들지 못하면 영구 탈락되는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쇼미더머니4'에서 활약했던 마이크로닷, 칸토, 정상수, 비와이, 뉴챔프 등 남자 래퍼 11인이 등장했다. 그들은 화려한 랩 실력으로 여자 래퍼들을 기선제압했다.
이에 헤이즈, 캐스퍼, 키디비 등이 리허설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때 트루디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내 랩을 보여주고 싶은 열망이 크다"며 무대에 올랐고 뛰어난 랩을 선보이며 남자 래퍼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마이크로닷은 트루디의 무대를 보고 "강한 경쟁자 중 한 명이다"고 말했고, 비와이 역시 "TV에서 보는 것보다 잘하는 것 같다. 하위권은 남자 래퍼들에게서 나올 것 같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정상수는 "트루디가 나온 순간 NAS나 JAY Z가 온 줄 알았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마이크로닷 비와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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