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본부,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복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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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빈 영흥화력본부장이 수상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흥화력제공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지난 15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5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5개 부문에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실천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영흥화력본부는 에너지빈곤층에게 회사본업과 연계한 빛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에게는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뮤지컬, 난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등의 문화공연을 시행해왔다.

 

또 지역의 올바른 효문화정착을 위해 2008년부터 ‘영흥효행상’을 제정해 효행자를 격려하고 경로잔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8년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시행함은 물론 포도봉지 씌우기, 감자캐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영흥화력본부는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퍼주기식 환원’을 탈피하고 ‘선택적·맞춤형 지원과 봉사’로 나눔의 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영흥화력 김학빈 본부장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된 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협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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