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홈런.
두산베어스의 홍성흔이 홈런을 때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18일 오후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서 4회초 상대팀 선발투수 에릭 해커에게서 홈런을 뽑아냈다.
지난 2013년 한국시리즈 3차전 이후 터진 포스트시즌 통산 10번째 홈런이다.
이 홈런으로 포스트시즌 개인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홍성흔은 100번째 안타라는 금자탑도 세웠다.
홍성흔의 홈런으로 두산은 NC를 7-0으로 누르고 1차전을 승리로 마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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