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유진, 이상우와 위기 맞나… “훈재씨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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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탁해요 엄마 유진, 방송 캡처
‘부탁해요 엄마 유진‘

‘부탁해요 엄마’ 유진과 이상우가 위기를 맞는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0회에서는 이진애(유진 분)와 강훈재(이상우 분)가 연인임을 알게 된 황영선(김미숙 분)이 차가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숙은 유진과 윤상혁(송종호 분)의 사이를 의심하고, 아들 이상우에게 하숙을 나오라고 한다. 유진 또한 그동안 이상우가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대해 실망한 상황으로, “훈재씨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최근에야 연인이 된 두 사람은 또 한번 갈등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형규(오민석 분)는 선혜주(손여은 분)의 집에 수상한 남자가 침입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걱정한다. 

장채리(조보아 분)는 이형순(최태준 분)의 어머니인 임산옥(고두심 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점수 따기 작전을 시작한다. 조보아는 자신의 집 도우미로 일하는 고두심에게 그동안 까칠한 모습을 보여 와, 달라진 모습이 흥미를 높인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고두심, 유진, 이상우, 김미숙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부탁해요 엄마 유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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