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산업단지 온실가스 배출 현황 및 감축여건, 감축방안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토론회를 개최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6일 경기연구원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류광열 도 환경국장과 에너지관리공단, 에코네트워크, 안산 YMCA, 한양대학교 교수, 충북대학교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안산시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종합계획 수립 연구 현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서도 검토됐다.
이호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