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5차전이 12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수원에서 국가대표팀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3년 8월 페루와의 평가전 이후 약 2년 3개월만이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2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한 뒤 9일 소집훈련에 들어간다.
대표팀은 미얀마전을 마친 후 라오스로 이동해 17일 오후 9시 라오스 비엔티엔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 6차전 라오스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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