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은계 S1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800만원대 저렴한 분양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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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인천지역본부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 은계지구 최초 공공분양 아파트 1천25가구를 공급한다.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원을 아우르는 은계지구는 2천11천㎡에 1만3천여 가구, 3만4천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흥 은계 S1 블록에 분양하는 물량은 공공분양 아파트 전용 51㎡ 465가구, 74㎡ 200가구, 84㎡ 360가구 등 총 1천25가구 규모다.

공급 가구수 모두 18~28%씩 확장해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3.3㎡당 분양가격은 51㎡는 828만8천원, 74·84㎡는 881만 5천원으로 인근 시흥 목감지구나 부천 옥길지구의 분양가격 1천만원 수준보다 10% 이상 낮다.

 

오는 23일 입주자 모집공고와 동시에 주택전시관을 개관하며, 공급일정은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30일 1순위 등 차례대로 신청을 받는다.

 

시흥 은계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국도 39호선, 국도 42호선 등 쾌속 교통망에다 소사~원시 복선전철(대야역 예정) 등의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웃터골 초등학교, 시흥은행 초등학교, 시흥 은행중·고등학교, 소래중·고등학교, 은계중학교 등이 자리 잡아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 지구 및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등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고 기존 시내와 인접해 보건소, 병원, CGV 등 쇼핑과 레저문화 시설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계수저수지, 은행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공원과 지구 내외의 녹지를 연계해 청정자연의 생태전원 도시로 조성된다.

 

자세한 문의는 LH 콜센터(1600-1004))로 하면 된다.

유제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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