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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의 미래 127명에 ‘희망 자양분’

승인 2015-10-19 21:40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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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이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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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서동이 장학회는 올해 서동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회는 최근 학업 우수 73명, 복지 장학생 30명, 예체능·기능 특기장학생 14명, 글로벌인재 장학생 7명, 과학인재 장학생 3명 등 서구지역에 거주하는 127명의 학생을 선정,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장학회 이사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학생들에 대한 교육투자 확대로 교육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서구가 교육 명품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이 장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60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최근까지 438명의 장학생에게 5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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