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양통상,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삼양통상이 강세다. 시장 지배력 강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22분 삼양통상은 전일 대비 3500원(6.68%)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양통상 매출의 55%를 차지하는 카시트 부문에서 경쟁업체들이 정체되는 사이 대형 차종 수주가 증가했다”며 “시장 내에서 유일하게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량이 늘면서 과점화로 수주경쟁력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영업이익 개선 폭과 시장의 과점적 지위를 감안할 때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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