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초소형~중대형 ‘미니신도시급’ 위엄 
전용면적 44~103㎡ 총 6천800가구… 동탄2 ‘더블생활권’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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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신도시급 대단지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5개 동, 6천800가구로 지어진다. 초소형에서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이 적용되고 특히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44㎡ 686가구 △59㎡ 1천470가구 △65㎡ 150가구 △84㎡ 3천752가구 △90㎡ 407가구 △97㎡ 311가구 △103㎡ 24가구 등이다.

 

6천가구 이상의 신도시급 대단지가 단일 분양되는 것은 역대 최초로, 대림산업은 실수요자의 입장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행정구역상 용인시에 위치하지만 차로 10분이면 동탄2신도시에 접근이 가능해 동탄2신도시 생활권역에 속한다. 2016년 상반기 GTX동탄역이 조기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의 약 9배 규모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시립유치원 및 4개의 초ㆍ중ㆍ고교,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서 단지 안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750m 스트리트몰과 함께 도서관, 체육관, 수영장 등의 6개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축구장 15배 크기로 조성되는 테마파크에는 기존 아파트 단지 내 부대시설로는 경험하기 어려운 규모와 상품들로 일상생활 속에서 휴식과 문화레저를 누리는 것은 기본이고 입주민의 자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사업부지 내 현장전망대를 오픈하고 사업지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이다.

 

현장전망대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 1899-7400

용인=강한수ㆍ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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