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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우건설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대단지 자랑… 운정의 랜드마크

승인 2015-10-22 20:24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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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3일 수도권 서북부 최대 규모 2기 신도시인 파주운정신도시 중심에서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운정신도시 A25 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21개동 총 1천956가구의 대단지로 운정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대형 브랜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전용면적별로 ▲74㎡ 108가구 ▲84㎡A1 537가구 ▲84㎡A2 216가구 ▲84㎡B 389가구▲84㎡C1 310가구 ▲84㎡C2 196가구 ▲84㎡D 200가구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측은 운정신도시 첫 푸르지오 단지인 만큼 다양한 특화 평면을 비롯한 혁신 설계를 통해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게 할 계획이다.

현재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가 위치한 산내마을에는 자립형공립고교로 인근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운정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역시 도보통학 가능한 거리에 산내중학교, 초등학교(신설예정)가 위치하고 있다. 

아울러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등이 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단독택지 상업시설과 운정3지구에 계획된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파주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GTX 파주 연장 사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면서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되는 것에 따른 개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만원 초반대로 74㎡타입은 중도금이자후불제, 84㎡타입은 중도금무이자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운정신도시 내 이마트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7월 예정이다.

한편 운정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 서북부 지역의 최대 규모 신도시로 2009년 입주를 시작한 운정 1·2지구 4만6천가구, 2020년 입주를 목표로 개발 중인 운정 3지구 3만4천가구, 2006년 입주를 시작한 기존의 교하지구 1만 가구를 포함하면 총 9만여가구 27만여명을 수용하는 대형 신도시 사업이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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