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윤인문 교장과 한재익 총동문회장, 서영복 장학회장, 건축과 동문과 가족 등 300여 명을 비롯, 건축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대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동문들은 축구와 배구, 족구 등 여러 동문이 함께 할 수 있는 단체 종목을 위주로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건축과 동문회는 그간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장학회 장학기금과 학교 발전기금 등을 학교 측에 전달, 모교 발전에 힘을 보탰다.
박형우 회장은 “학창시절의 그리움과 모교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담고 참석해 준 동문들께 감사한다”며 “건축과 동문회는 동문간 정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교 발전과 자라나는 후배들의 앞날을 위해 화합할 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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