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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스캔들’ 강용석 “아내로부터 지금까지 숱하게 이혼요구 받아왔다”

승인 2015-10-27 08:2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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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도맘 강용석, 방송 캡처


도도맘 강용석.

변호사이자 방송인 강용석과 스캔들에 휩쌓인 파워블러거 ‘도도맘’ 김미나씨가 최근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강용석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미나씨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이 스캔들 탓이 아니라 원래 부부사이가 소원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미스코리아 대전 충남 미스 현대자동차 출신으로 결혼 10년차 주부에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용석은 과거에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 둘째 아들 강원준 군과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원준군은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을 요구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잘 참고 사신 거 보면 결혼이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은 이에 “(아내가) 이혼 요구를 한 적이 하도 많다. 아내가 우리 변호사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내가 아닌 다른 변호사에게 이혼 서류를 준비해 달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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