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데뷔 18년 만에 대통령 표창…“한국 대중문화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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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지현 대통령 표창, 문화창고 홈페이지 캡처


전지현 대통령 표창.

배우 전지현이 데뷔한지 18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은 27일 전지현을 포함,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29개팀을 발표했다.

그녀와 함께 대통령 표창을 받는 수상자는 가수 이문세, 이용, 성우 이선영, 모델 김광수, 제작자 정태성, 이호연 등이다.

전지현은 지난 2012년부터 영화 ‘도둑들’, ‘베를린’,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영화 ‘암살’을 통해 한류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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