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곡중 서민혁, 道회장기 학년별육상 남중 1학년부 2관왕 질주

서민혁(안산 시곡중)이 제33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육상대회 남중 1학년부에서 2관왕을 질주했다. 

서민혁은 27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전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 날 남중 1학년부 100m 결승에서 11초47을 마크해 김동하(화성 석우중·11초67)를 제치고 우승했다.

 

서민혁은 400m 계주서도 김세현·탁현우·배건탁과 팀을 이뤄 안산교육지원청이 47초03으로 파주교육지원청(49초30)을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해 2관왕이 됐다.

 

또 여중 1학년부서는 1천500m의 박교빈(과천 문원중)이 5분19초02로 김민지(경기체중·5분28초54)를 따돌리고 우승했으며, 같은 종목 남중 3학년부의 김동혁(경기체중)은 4분25초03으로 장주안(여주중·4분26초44)을 누르고 1위에 올랐다.

 

한편, 남녀 중등 2학년부 100m의 이시몬(경기체중·11초42)과 김하은(군포 산본중·12초69), 남중 1학년부 1천500m 변정현(시흥 소래중·4분38초36), 남녀 초등 5학년부 100m의 이성호(성남 신기초·12초82), 전하영(가평초·13초76)도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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