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음주상태로 차량 훔친 20대 구속

시동이 걸린 채 세워진 차량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마트 앞 노상에 시동이 걸린 채 정차된 차량을 훔쳐 도주한 혐의(절도 등)로 J씨(21)를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 8일 새벽 1시35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마트 노상에 시동이 걸린 채 정차된 L씨(47)의 1천만원 가량의 차량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J씨는 청소원인 L씨가 출근 전 마트에 들러 음료수를 구매하고자 잠시 정차한 사이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J씨는 당시 술에 취한채 차량을 훔쳐 운행했으며 면허도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와 피해자 차량을 조사해 지난 23일 피의자를 검거했다”며 “과거 동종 범행 경력이 있어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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