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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도교육청 ‘교육협력’ 박차 첫 ‘공동 워크숍’ 소통시간

승인 2015-10-28 21:32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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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원활한 교육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처음으로 공동 워크숍을 마련해 소통에 나섰다.

 

도와 도 교육청은 28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도 및 시ㆍ군 관계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평생교육진흥원, 영어마을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교육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협력사업 관계자들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정립하고 경기도 교육발전에 대한 실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도와 교육청은 ‘4대 테마파크’, ‘교육협력사업’, ‘혁신교육지구 프로그램’ 등 양 기관의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각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하봉운 경기대 교수를 초청해 지방 행정과 교육 행정의 상생협력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됐다.

 

지성군 도 교육협력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남경필 경기지사와 이재정 도교육감이 취임 1년을 맞아 교육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사업 담당자들이 소통을 통해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자리”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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