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 두 번째를 맞는 과천시장기 초ㆍ중 육상경기대회가 지난 28일 관문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송호창 국회의원, 박요찬 새누리당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김건섭 육상연맹회장, 각급 학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100m 달리기 등 트랙 4개 종목과 멀리뛰기 등 필드 2개 종목 등 총 6개 종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육상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열리고 있는 시장배 초ㆍ중 육상대회에서 참여해 준 학생들과 대회를 주관한 과천시육상경기연맹 등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과천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육상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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