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출동 신속 하자처리 고맙습니다~ 기동CS팀!
평균 45시간내 해결… 실시간 문자 알림도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방성민ㆍ이하 LH 경기본부)가 지난 2월 신속하고 친절한 하자 처리로 입주민 만족을 높이기 위해 공사 최초로 시범 운영 중인 ‘기동CS팀’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LH 경기본부 분양주택관리부 소속 직원 2명씩 3개조 총 6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긴급하거나 즉시 방문을 요구하는 입주민에 대해 긴급출동 방문, 응급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담팀은 지난 2~9월 말까지 총 1천236건을 접수 받아 621건을 직접 처리했다.
이 가운데 500건은 하자 접수 후 평균 45시간 안에 현장 출동해 문제를 해결했으며, 312건은 24시간 내에 방문, 처리기간을 대폭 줄였다. 하자처리 유형별로는 621건 중 하자확인 431건(69%), 민원진정 93건(15%), 품질확인 53건(9%), 단순보수 30건(5%), 응급조치 14건(2%) 등이다.
이와 함께 LH 경기본부는 지난 6월부터 임대아파트 하자 및 유지보수 건의 처리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입주민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하자처리진행 알림서비스’를 운영, △하자접수 알림 △보수업체에 보수지시 알림 △보수업체 담당배정 알림 △보수일정 알림 등 4단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성민 본부장은 “올해 연말까지 기동CS팀의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해 보완한 뒤 내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자보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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