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5일 인천시는 ‘제51회 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각계 각층 인사, 시민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인천시는 10월 15일 제51회 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각계각층 주요인사 및 시민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경축 연주회를 열었다.
기념식에는 일본 도시 중 지난 1988년 인천시와 최초로 자매결연을 맺은 기타규슈시에서 후지와라 미치타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축하방문단도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란 주제로 인천의 비전 전달과 하나 되는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레이저 대북공연으로 시작했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인천시민들에게 시민상 3개 부문 8개 분야 10명, 모범시민 10명, 자랑스러운 공무원 5명 등에게 상을 수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문학산 정상이 5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큰 의미를 되새기면서 제51회 시민의 날 행사를 알차고 검소하게 치렀다”며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도호부대제, 월미 국화축제, 청소년 문화대축제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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