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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타령 트라우마 딛고 1위 등극…“마침내 허기가 가셨어요”

승인 2015-10-31 09:01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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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방송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2 전지윤.

음악전문 케이블방송인 Mnet의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이 극적으로 1위에 올랐다.

그녀는 지난 30일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2’에 걸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과 팀을 이뤄 공격적인 랩 배틀을 펼쳐 재치있는 랩과 다채로운 율동 등으로 시너지를 내며 어깨가 들썩이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전지윤은 그동안 구사해왔던 랩에 대해 ‘타령 조’라고 비판받기 했지만, 마지막 순간 심사위원 더 콰이엇으로부터 선택받으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등 래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타령도 매력적이라는 평가까지 받으면서 결국 감격의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소감으로 “마침내 허기가 가신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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