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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증시 각종 경제지표 부진으로 다우 0.52% 하락 마감

승인 2015-10-31 09:4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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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우 0.52% 하락 마감, 연합뉴스


다우 0.52% 하락 마감.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다우) 는 전장보다 92.26포인트로 0.52% 하락한 17,663.54에 마감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05포인트(0.48%) 내린 2,079.3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52포인트(0.40%) 떨어진 5,053.75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소폭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경제지표 부진으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약화되고, 미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위기시를 대비해 대형 은행들에 추가 자본을 쌓도록 요구할 것이라는 소식에 금융주도 큰 폭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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