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호반건설과 업무협약 체결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호반건설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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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호반건설 협약식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센터장 장대훈)는 31일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과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가꾸기 및 생태계보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 정화, 야생조류 새집 달아주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남한산성 문화 유산 지킴이, 생태계 보존 활동, 임직원 봉사 활동 등 양 기관의 활동이 더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훈 센터장은 “아름다운 세계유산을 보존하고 가꾸는 활동의 첫 협약을 호반건설과 맺게 돼 기쁘다”며 “남한산성을 가꾸고 보존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중규 대표이사는 “2010년부터 진행된 호반사랑나눔이 활동으로 맺은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 봉사활동, 차량 지원 등 남한산성 지킴이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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