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3D 프린팅’ 시제품 전시

한국도로공사는 1일 세계도로대회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 ‘내가 만드는 고속도로 3D 프린팅’ 시제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일부터 시작되며, 도공이 미래 제조업의 핵심인 3D 프린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만 18세에서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내가 만드는 고속도로 공모전’을 개최, 한 달동안 아이디어를 제출받았다.

 

수상작 3건은 시제품 제작과정을 거친 후 관련 전문가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도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창업 지원 등의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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