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학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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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대 세종리더십연구소(소장 박현모)는 최근 세종인문도시 축제를 여주대 소통본부와 용마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간 ‘미래를 향한 디딤돌’이란 세종학술회의를 박현모, 방상근, 김영호, 김재익 교수(세종리더십연구소)와 진행했으며 순우리말과 맞춤법, 여주시, 여주대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는 세종 골든벨, 여주 기살리는 세종이야기, 내가 만난 세종이야기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지역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여강고 학생들과 함께 ‘쌍용거줄다리기’를 시연하는 등 관광객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세종학술회의에 초대받은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의 ‘여주에 임한 한강의 역사’란 인문공감콘서트와 ‘세종을 만든 책, 세종시대가 만든 문헌’ 학술회의가 주목을 받았다.

 

또 다음날인 30일 여주대 학생과 여주시민들이 참여하는 ‘세종 골든벨’과 ‘여주 기살리는 세종이야기’, 내가 만난 세종이야기 발표는 세종인문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명품여주의 좌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대 세종리더십연구소는 지난해부터 3년간 3억의 지원을 받아 여주세종인문도시 프로잭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여주시와 세종리더십연구소, 교육부와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여주문화원 등의 ‘인문공감콘서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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