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1 롤드컵 우승, 韓 3연패 달성…‘페이커’ 이상혁 100만달러 사나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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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롤드컵 우승, 연합뉴스


롤드컵 우승.

SKT 프로게임단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롤드컵 결승전에서 우승, 100만달러 사나이가 됐다.

T1은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독일 베를린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5시즌 롤드컵 결승전’에서 또 다른 국내 팀 ‘쿠 타이거즈’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고 이겼다.

T1은 ‘소환사의 컵’이라 불리는 우승컵과 함께 100만달러에 이르는 우승 상금도 받았다.

T1은 롤드컵 역사상 최초로 2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T1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열린 시즌에서도 우승했었다.

지난해도 국내 구단인 ‘삼성 화이트’가 우승을 거뒀다.

이에 따라 한국팀은 3년 연속으로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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