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독녀의 정체는 박슬기… 넘치는 끼와 폭발적 가창력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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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방송 캡처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가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의 4연승을 막기 위한 참가자들의 도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 1라운드 2번째 무대에는 ‘심술쟁이 불독녀’와 ‘자유로 여신상’이 올라 서문탁의 ‘사미인곡’을 열창했다.

판정단 김형석은 “‘불독녀’는 예능을 많이 하신 분이 아닐까 싶다. 저는 나르샤가 아닐까 싶다. 섹시한 몸매를 인형옷으로 감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신상’은 다빈치의 해리양이 아닐까 싶다”고 추측했고, 김구라로부터 “무난한 의견인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손동운은 “생김새 때문인지 몰라도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아닐까 싶다”고 ’불독녀‘의 정체를 예상했다. 김구라는 “’여신상‘은 가수 리사 아니냐”고 말했다.

이후 ’여신상‘은 ’불독녀‘를 꺾고 승리했다. ’불독녀‘는 솔로곡으로 별의 ’12월32일‘ 무대를 선보이며 가면을 벗었고, 이어 드러난. 그의 정체는 방송인 박슬기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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