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최재웅)는 지난 30일 파주 영어마을에서 군남댐 주변지역 초등학생 50명이 참석한 ‘초등학교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영어캠프는 연천군 지역의 군남초, 연천왕산초, 상리초, 연천초 4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이번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하며 생활속 영어 표현을 익힐 뿐 아니라, 요리교실, 영어연극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경험했다.
또한 여기에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오는 13일부터 1박2일간 개최될 ‘제6회 K-water 영어경진대회 및 워터골든벨’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재웅 본부장은 “영어캠프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유익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영어 소통능력과 글로벌 마인드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미래세대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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