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로보월드 인천기업 상담실적 16억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5 로보월드’에 인천기업 공동관으로 지역내 기업 8개사를 참가시켜 16억 원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로보웍스㈜, ㈜미니로봇 등 참가사들은 지난해 대비 2배 실적을 달성했으며 ㈜엘제이텍은 로봇부품 등을 파손없이 검사할 수 있는 X-ray 기반 비파괴 검사장비를 선보여 7억 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디케이디자인연구소는 로봇디자인 업체로 5억5천만 원의 디자인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로보웍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HIT(하얼빈 공업대학교)의 Qiao 대표와 4천만 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또 RnC는 현장 판매로만 1천만 원의 계약 실적과 지사 상담 등 2억 원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인천정보산업진흥원 한 관계자는 “앞으로 우수한 로봇업체를 발굴하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얻어진 결과를 분석, 내년 전시회에 더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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