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안재욱 아내 최현주.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인 아내 최현주에 대한 프로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2일 밤에 방송된 ‘힐링캠프’에 신혼부부 250쌍이 시청자 MC로 함께 참석한 가운데 게스트로 나와 최현주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최현주와 둘만의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미리 준비해놓은 푸켓 바닷가로 아내 최현주를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미리 빌려놓은 레스토랑을 처음 오는 척 데려갔고 그곳 현지 직원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미리 부탁해 놨다. 그곳에서 편지를 읽어주고 반지를 주며 청혼했다. 울고불고 난리가 났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재욱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차태현은 영상을 통해 “아홉살 연하의 아내, 감당하기 힘들다?”라고 물었고, 안재욱은 “힘들지 않다. 결혼 전, 많은 분들이 체력적인 부분을 걱정했다. 아내의 임신이 허니문 첫 날 밤의 베이비”라고 고백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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