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5억7천만원이 투입된 도로는 너비 10m 연장 100m의 규모로 지난 7월30일 공사를 시작, 지난달 27일 완공했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택이 밀집돼 있는 양벌리 쌍용2차 아파트 주변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시장은 “양벌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던 약 1천여세대, 3천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숙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통식에는 조억동 시장, 노철래 국회의원, 소미순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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