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유신 독재정권 시절 긴급조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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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 연합뉴스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

문재인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유신 독재정권 시절 긴급조치와 같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는 자유민주주의의 파탄을 알리는 조종과 같다. 유신 독재정권 시절에 있었던 긴급조치와 같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지난 3일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가 발표된 직후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 참석, 이처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의원총회를 통해 규탄문을 채택하는 등 전방위 공세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와 황우여 교육부 장관 사퇴, 박근혜 대통령 사과 등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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