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강현수, 게릴라 콘서트 실패 첫번째 가수라는데 “그래도 그 시절 행복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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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슈가맨 강현수, 방송 캡처


슈가맨 강현수.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강현수가 과거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3일 밤에 방송된 ‘슈가맨’에 유희열 팀의 슈가맨으로 나와 MC 유재석의 과거 게릴라 콘서트에 대해 묻자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했다 1호로 실패했다”고 밝혔다.

강현수는 당시 “2천명이 안 모이면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는데, 내가 이야기한 게 아니라, 사장님이 이야기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는 (게릴라 콘서트 때) 너무 행복했다. 정말 감사하게 기억한다. 오셨던 분은 4천362명이었다. 정확하게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강현수 씨는 정말 열심히 했다. 옆에서 보면 도와주고 싶었다”고 거들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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