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8시 40분 방송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의 메카, 캐나다 퀘벡에 가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새로운 경제 시스템으로 떠오른 사회적 경제. 사회적 경제란 협동조합 ,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과 같은 조직들이 정부 대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 수익과 더불어 일자리까지 창출함으로써 사회에 필요한 경제를 만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사회적 경제의 메카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캐나다 퀘벡 지역. 전 세계 메이플 시럽 시장의 큰 손이 된 시타델 협동조합(메이플 농장주 협동조합)이 100여 년 가까이 성장할 수 있었던 달콤한 비밀을 퀘벡의 메이플 숲에서 찾아본다. 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바이데 협동조합은 20년 전부터 퀘벡에서 발전하기 시작한 새로운 형태의 협동조합이다.
복지 취약층에게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저소득층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드는 협동조합의 역할을 조명한다. 순자산 209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은행 5위(美 블룸버그 통신 기사)인 데자르댕 금융협동조합.
캐나다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데자르댕 협동조합 그 자체로 성공적인 협동조합일 뿐 아니라, 다른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을 위한 기금 조성으로도 유명하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 간다는 협동조합의 기본 정신을 지키면서 거대 금융그룹으로 성장한 데자르댕의 신화를 조명했다.
MBN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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