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만들기 ‘패밀리가 떴다’

세마중, 청소년 감동캠프… 부모·자녀 강의·세족식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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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중학교는 최근 ‘두란노 아버지 학교’와 공동으로 ‘청소년 감동캠프’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마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감동캠프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부모 강의, 자녀 강의, 사랑의 글쓰기, 세족식 등 사랑과 신뢰를 심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간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되면서, 행복한 가정생활은 물론 학생들의 원만한 학교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최연숙 교장은 “청소년 감동캠프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 아름다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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