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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11월의 신부’ 된다…“결혼 후에도 감사와 겸손 잃지 않고 예쁘게 살아갈 터”

승인 2015-11-05 11:3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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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차지연 11월 결혼, 알앤디웍스 홈페이지 캡처


차지연 11월 결혼.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11월 결혼한다.

차지연 소속사인 알앤디웍스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종업계 관계자와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녀는 소감으로 “만만찮은 삶 속에서 두손 꼭 잡고 함께 걸어가 줄 좋은 사람을 만나 결실을 맺게 됐다. 감사와 겸손을 잃지 않는 예쁜 부부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그동안 뮤지컬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에 출연하면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로 팬들을 사로 잡고 있다.

이와 함께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 Mnet ‘쇼미더머니3’에서 바스코 등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면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화 ‘간신’에선 장녹수 역과 판소리 나레이션 등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그녀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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