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유흥가 주변 불법 주·정차가 사라져 향상된 시내 평균 속도 수치는 4.6%로, 두 배 가까이 빨라졌다. 게다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교통사고 발생률과 사망사고 발생률을 절반 이상 줄이는 등 인천을 전국 1위에 랭크 시키며 ‘교통안전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한철 인천경찰청 교통안전계장은 “나와 내 가족이 안전하고 편한 교통 환경을 누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자세로 팀원 모두가 고군분투한 결과”라며 “시민들도 나부터 실천한다는 자세로 도로 위 존중문화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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