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공항 운영재개, 한국인 일부 오전 귀국…몰디브 여행은 여전히 ‘황색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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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발리공항 운영재개, 연합뉴스


발리공항 운영재개.

화산 폭발로 폐쇄됐던 발리공항 운영이 재개됐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발리공항은 오늘(6일) 오전까지 폐쇄될 예정이었지만, 화산 구름이 예상보다 일찍 걷혀 지난 5일 오후 2시30분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

공항 폐쇄로 이틀 동안 국제선 320편을 포함, 700여편이 취소됐고 수천명의 발이 묶이기도 했다.

그러나, 다시 정상화되면서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 900여명도 오늘 오전부터 일부 돌아오게 됐다.

정부는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섬과 아두섬 등지에 여행자제조치인 황색경보를 내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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