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정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정화의 두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디데이’ 측은 6일 오후 걱정스런 표정으로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김정화(은소율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정신건강과 전문의 소율은 재난으로 정신이 피폐해진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했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김영광(이해성 역)을 치료하면서 힐링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매사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른 사람을 위로하던 김정화가 무엇인가를 보고 크게 상심한 듯 커다란 두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담고 당장이라도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 표정으로 할 말을 잃은 채 망부석처럼 TV를 응시하고 있다.
뉴스에 나온 지진 사상자 명단에서 어머니와 같은 이름을 보고는 걱정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디데이’는 대지진과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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