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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김주혁, 2015년 이미연 남편으로 깜짝 등장…남편찾기 시작되나

승인 2015-11-08 12:0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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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응답하라 1988 김주혁, 방송 캡처


응답하라 1988 김주혁.

tvN의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배우 김주혁이 이미연의 남편 역으로 깜짝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응답하라 1988’ 2회는 ‘2015년 11월’이란 자막과 함께 주인공들의 현재 시점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성인 덕선 역에는 이미 이미연이 얼굴을 드러냈고, 덕선의 남편 역에 김주혁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선 27년 전 일기장을 본 남편(김주혁 분)과 현재 덕선(이미연 분)의 알콩달콩 부부싸움이 펼쳐졌다.

초콜릿을 남자에게 줬다는 일기장의 내용에 남편에게 줬다는 덕선과 받지 않았다는 남편의 주장이 이어지면서 시청자들에게 덕선의 남편 찾기에 대한 단서도 제공됐다.

‘응답하라’ 시리즈가 러브라인과 여주인공의 남편 찾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화제가 된만큼, 이번 편도 덕선의 남편, 즉 김주혁이 누구의 현재를 연기하고 있는지에 대한 추리가 이번 드라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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