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고양 27개 병원과 진료협력 구축 맞손

▲ 암센터협력식

고양시에 소재한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일산복음병원(이사장 손재상) 등 27개 지역사회 병원과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국립암센터와의 상호교류 협력체결은 환자의뢰, 의료장비 및 시설 이용과 의료진간 상호 자문 제공 등의 진료 협력 및 건증 증진을 위한 업무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은 “최고의 국립암센터를 넘어 세계 최초의 국립암센터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협약된 지역 병의원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 많이 필요 하다”고 말했다.

일산복음병원 최정환 행정원장은 “양 기관이 원활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균형적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 할 뿐만 아니라 현재 일산복음암재활요양병원이 11월중 오픈 예정인데 환자의 교류를 통해 암환자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복음병원은 지난 2일 고양시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활발한 경제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료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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