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는 지난 6일 지역본부 금요장터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우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한우와 경기미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한우 불고기 덮밥 무료시식, 한우 고기 최대 30% 할인 판매, 한우사랑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금요장터를 찾은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의 날’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올해로 8회째 열리고 있다.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로 지정됐다.
오경석 본부장은 “한우는 우리 민족과 함께한 역사이자 문화, 민족의 미래 자원”이라며 “경기도 한우가 경기도 축산업의 선봉이 돼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고, 국민에게 더욱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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