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5 세계도로대회(25th World Road Congress, SEOUL 2015)’를 참관했다고 8일 밝혔다.
세계도로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1908년부터 도로분야 정보ㆍ기술교류 및 국제협력을 위한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해외 국가관 및 기업관 참여로(해외 참여율 약 41%) 명실상부 국내 개최 도로교통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전시회다.
송영만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ㆍ오산1)은 “각 국의 도로교통분야 최신 기술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국가별 정부정책 시행 성공사례를 검토하는 유익한 기회였다”면서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를 위한 좋은 벤치마킹 사례로 한국의 우수한 도로ㆍ교통 기술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최재백 의원(새정치ㆍ시흥3)은 “앞으로 경기도가 이런 교통ㆍ도로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해 도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 개발자나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교환 및 실제 사업적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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