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비례대표)은 수원시 호매실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호매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호매실 보금자리택지개발지구 문화공원내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1천450㎡)로 오는 12월 착공, 2017년 문을 열 계획이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문화의 집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계획된 기간 내에 공사가 완료돼 호매실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지역은 인구수 대비 인근지역에 비해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 집)이 부족한 상황으로 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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