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종축장 현장방문

▲ 농정위, 종축장 방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는 용인시 소재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종축장을 찾아 경기도 가축개량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원욱희 위원장은 “매년 발생하는 구제역과 AI 방역으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의 예산과 조직이 방역사업에 집중되었음에도 종축장 덕분에 경기도 축산분야가 발전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타지역의 가축보다 더 우수한 가축들이 더 많이 개발돼 축산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농정해양위 의원들은 종축장 내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고 경기도 축산분야 중 축산위생연구소 종축장이 차지하는 위상과 기능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용인시 남사면에 위치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종축장은 경기도보증씨수소 생산과 권역별 번식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원욱희 위원장을 비롯 조재훈ㆍ오완석ㆍ염동식ㆍ조창희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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