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기원, ‘배지살균~재배’ 단계별 노하우 수록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버섯 병해율을 최소화 하는 내용을 담은 ‘버섯 병재배시 오염저감 이렇게!’ 책자를 제작했다.
책에는 도농기원 버섯연구소가 최근 3년간 버섯 농가 이력조사를 통해 개발한 배지 살균부터 수확까지 재배 단계별 병해를 줄이는 기술이 담겨 있다.
재배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적합한 버섯생산시설 배치 방법, 배지 살균 시간과 온도, 자외선 소독법을 비롯해 농가 청결 정도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자가진단 방법도 수록됐다.
도농기원은 책자를 경기지역 버섯 농가 중심으로 배부하고, 농기원 홈페이지 자료실(nongup.gg.go.kr)에 게재해 전국 버섯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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