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기도 출산친화 동요제>에서 안산 시립 본오어린이집이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지난 7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동요제에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5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산 시립 본오어린이집은 <따라쟁이 내 동생>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은 성지어린이집과 시립 갈현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월곶자연어린이집과 국공립 고산어린이집이, 장려상은 공공형 파랑새 어린이집 등 10개 어린이집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는 “이번 동요제는 저출산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미래 희망인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순수한 마음을 담은 출산친화동요제가 가족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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