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교육복지종합센터, 요양원서 노래·댄스 등 재능기부
‘행복·공감·나눔’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재능기부 행사에는 센터가 운영하는 교직원 강좌(중급반, 고급반)에서 활동 중인 9팀 9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카리나, 바이올린, 우쿨렐레, 방송댄스, 클래식 기타,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문서예, 민화, 유화 등 3개 강좌반은 어르신들을 위한 작품을 기증했다.
김일영 관장은 “교직원들의 상호 화합과 친목의 장을 마련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지난 2009년 개관 이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교직원 강좌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ㆍ고급반 회원들은 매년 2회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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