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전,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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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공전은 9일 ‘제3회 연구실 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2015 연구실 안전관리 현장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하공전 제공

인하공업전문대학이 연구실 안전관리에 뛰어난 대학으로 선정됐다.

 

인하공전은 9일 ‘제3회 연구실 안전의 날’을 맞아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2015 연구실 안전관리 현장점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지난 8월부터 종합대학과 전문대학을 포함해 총 300여개 기관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실험실습실)에 대해 총 10개 분야 73개 항목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으며, 평가 점수가 높은 기관 4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 수상기관은 연구실 부문 인하공전, 경상북도 보건안전연구원,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LMO 부문은 부경대학이다.

 

인하공전은 지난 2012년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두 차례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전국 최초다.

 

인하공전은 지난 3~4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실습실 안전 캠페인을 벌였으며, 오는 12일에는 화공환경과, 기계설계과, 디지털전자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활동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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