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배 체급별 유도대회 도호찬·김민지, 남녀 중등부 최중량급 우승

도호찬(의정부시)과 김민지(용인대오성유도관)가 제16회 경기도교육감배 체급별 유도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중등부 최중량급 우승을 차지했다.

 

도호찬은 지난 8일 경기도유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중부 +90㎏급 결승에서 한솔(쌍용유도관)을 물리치고 우승했으며, 김민지는 여중부 +57㎏급 결승에서 이유미(남양주유도관)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또 남중부 73㎏급 이상운(영통유도관)과 60㎏급 이동욱(의정부시), 여중부 57㎏급 이찬희(송탄유도관), 48㎏급 김소연(남양주유도관)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초등 고학년부 +60㎏급 이지원(용인시), 48㎏급 임영준(부천시), 36㎏급 황혜성(부천용인대유도관), 여초 고학년부 홍수진(장순용유도관)도 정상에 동행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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